곽태수 장흥군의원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장흥군 나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곽태수 의원(56, 전 군의회의장)은 “제6․7대 장흥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흥군의 여러 행정분야를 경험하고 제7대 전반기 의장을 하면서 관리역량도 키울 수 있었는데 장흥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오면서 기초의회라는 한계에 봉착해 그 뜻을 이루기에 너무나 어려워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역의원으로 활발한 도정활동은 당연하거니와 최선을 다해 많은 도비를 확보, SOC사업이나 선심성축제 등이 아닌 군민들의 가슴에 따뜻하게 와 닿을 수 있는 그러한 일에 쓰여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이어 “장흥군은 인구 4만이 무너지고 장흥바이오산업단지 인수문제와 장흥노력항 여객선 재운항,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의 조기 정착 등 군이 성장 발전해 가는데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장흥군이 다시 한 번 재도약을 하기위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곽태수 의원은 장흥고등학교, 전남도립남도대학(원예과)를 졸업하고 대덕새마을금고 이사장, 장흥군승마동호회장, 제6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범군민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장흥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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