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일환으로‘설명절 대비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흥장날인 지난 7일 오전 중앙로와 토요시장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장흥군 공직자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및 마라톤 대회, 통합의학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 서비스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친절하게 인사하기, 환하게 웃기, 고운 말 쓰기 등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군민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장흥을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장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조를 통한 캠페인 및 공직자 친절교육, 음식점 청결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