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일 강진소방서에서 민·관이 함께 소방부조리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발굴·개선하고자『민간청렴자문단』위촉식을 가졌다.
자문단 위원들은 ▲민·관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 및 협력 ▲ 민원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불친절·불공정 사례 감시 및 시정요구 ▲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건의 ▲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부조리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되며 앞으로 반기별 1회(필요시 수시개최)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연중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은 정남진농협쌀조합대표 김용경, ㈜덕양 소방시설관리사 이연정, (합)대선소방설비산업 박대환, ㈜광동전력 정성, ㈜백림소방대표 안현선 등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강진소방서장은 “규제·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고충을 해소하고 최고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렴한 소방조직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앞으로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빈틈없는 소방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