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 위광량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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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 위광량 회장 취임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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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소득강화, 6차 산업 활성화 노력 의지 밝혀
 

장흥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촌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임원 이·취임식과 사업계획 발표, 예산 편성 승인,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쌀생산조정제 홍보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취임한 위광량(65세, 대덕읍 신월초당길) 신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농촌지도자회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제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활동 강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등 6차 산업 활성화에 본인의 역량을 총 투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모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배지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농업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57년에 조직되어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근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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