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연초부터 국비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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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연초부터 국비확보 잰걸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1.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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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윤 보건소장, 보건복지부 방문 보건의료관련 국비 건의
 

2017년 이후 2년 동안 1천억원 이상 국비를 확보한 강진군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송나윤 강진군보건소장은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실 손일룡 공공의료과장을 만나 강진군 보건의료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대한 정보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현 정부 주요 정책 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과 관련해 치매 예방, 치매 조기진단, 치매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손 과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 지원 방안을 모색해 힘이 닿는 한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농어촌의 초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생활 여건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의료 취약지 주민의 진료 편리성과 진료비 등 부담 경감과 수요자 중심의 민관이 함께 하는 일상 생활서비스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평생누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19년까지 찾아가는 통합진료서비스 제공으로 무료진료 및 상담·투약과 2~3차 의료기관 진료 의뢰, 토닥토닥물리치료버스 운영으로 재활 및 물리치료, 근력 및 유연성 강화 등 운동 요법, 복지생활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복지 상담, 생활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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