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한다.
2018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집무 설계반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사업은 총 362건(토목 296, 건축 66)으로 사업규모만 62억원이다. 자체 설계가 끝난 토목 및 건축공사 339건은 1월중 사업 발주 하고, 회관 신축 등 건축 설계 용역 대상 23건은 2월초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할 예정이다.
안전건설과 정석기 과장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서 주민불편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함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 및 영농편익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집무 설계반은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