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배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더봄학생 및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2017.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더봄학생 1:1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더봄학생들의 위험 요인 감지, 상시 상담, 예방 교육 및 학습 결손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어 찾아가는 1:1 멘토링 운영 등 학생 개인별 학부모 상담활동까지 운영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배건 교육장은“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더봄학생들에 대한 멘토링 운영을 통해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방학 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무얼 할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찾아와 공부도 도와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어 친구 같았다. 방학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제5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에 발맞춰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반 프로그램, 학교급별 학생 성·인권교육 및 교원 전문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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