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뭄에 단비처럼 찾아온 봉사단
상태바
장흥군, 가뭄에 단비처럼 찾아온 봉사단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1.17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신촌장로교회 60여명 관산읍서 2박3일간 봉사활동
 

서울 신촌장로교회(목사 조동천) 자원봉사단체와 관산읍 동촌성서침례교회(목사 박진도)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간 장흥군 관산읍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산읍 하발마을을 포함한 인근 3개 마을에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이·미용팀, 한방진료팀, 마사지팀, 청소 및 안부살피기 팀, 음식준비 팀 등 5개 분야로 나눠 봉사에 나섰다.

거동불편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얼굴, 손 등을 마사지해 드리며, 청소와 말 벗 돼드리기 등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무산 김과 생필품, 파스 등을 전달하며 “멀리까지 와서 봉사에 나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체가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