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귀농인협의회 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안병옥 강진부군수, 곽영체 도의원, 문경식 도암조합장, 남윤택 산림조합장, 박상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사회단체장들과 양동철 전라남도귀농인협의회 연합회장과 귀농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열정적 활동으로 타의귀감이 되고 있는 김동선(칠량면 연곡)씨와 최광수 강진읍 장동마을 이장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으며 강인선 이임회장도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옥환 신임회장은 “행복한 귀농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조기정착프로그램 계발과 귀농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함께 즐기고 함께 행복한 귀농실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 제가 앞장선다는 ‘소화제’를 통해 활기찬 강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