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불교대학(학장 현진스님)은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자비나눔 일일찻집 수입금 중 일백만원을 이웃에게 자비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다문화 조모가정에 전달했다.
현진 학장 스님은 “불교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보살의 수행)을 실천하는 종교이다. 무술년 새해에는 작은 것이나마 자비를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설했다.
강진불교대학은 1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제가불자 교육을 목적을 설립되어 최초 강진 백련사에서 운영하기 시작하여 강진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다가 현재 강진보현포교사회(회장 전순호)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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