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및 임원선출
강진군 도암면이 지난 10일 도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이장으로 추천된 만세마을 최순아 이장 등 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주요 군정 홍보에 이어 이장단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단장으로는 그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한 송학마을 정중근 이장이 새롭게 선출되고, 장촌마을 이동옥 이장이 총무를 맡게 되었다.
새롭게 이장을 맡은 만세마을 최순아 이장은 “마을 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마을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중근 이장 단장은 “도암면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는 이장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지난 한해 면행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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