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신문은 지난 2일 오후 본사에서 임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8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임원진들은 지역신문의 위기를 진단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임순종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역신문으로써 지역민들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며 “올해는 우리 회사로서도 중차대한 운명의 해로 지역민과 애독자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대표는 특히 “영속할 수 있는 신문사가 되도록 장기비전을 ‘지역 대표 언론 위상 확립, 고품격 디지털 미디어로의 진화’로 세웠다”고 밝혔다.
장강신문 임직원들은 지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회사 캐치프레이즈인 ‘진실을 말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자고 한 뜻을 모으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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