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작년에 실시된 2017년 하반기 공사자체청렴도 조사결과 81개 지사 중 9.99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
조사 분야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이루어졌던 영농규모화, 사용허가, 건설공사, 계약관리 등 4개 업무와 부패경험 및 신뢰도 저해행위로 구성되었다. 구체적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각 항목 10점 만점에 영농규모화 9.94점, 사용허가 10점, 건설공사 10점, 계약관리 10점 등으로 종합청렴도 9.99점을 달성했다.
한편 강진지사는 지난 2016년에도 자체청렴도 전국 2위를 한 바 있어 2년 연속 최우수부서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배석구 지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강진지사는 매년마다 높은 자체청렴도 점수를 받아왔지만 더욱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지사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윤리후견인 제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컨텐츠 제작, 운영공사감독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이행각서 이행 등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