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재배로 지역인재양성…각 1천만원

강진군 관내 파프리카 재배는 총 16.8ha에 2,530톤의 생산량으로 130억원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아트팜영농조합법인과 탐진들은 총 생산량의 절반인 1,270톤(65억원)을 생산하여 일본과 대만에 40%를 수출하고 있다.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파프리카 재배로 농업을 이끌고 있는 두 대표는 군민들과 강진군의 지원으로 성장한 만큼 그 사랑을 다시 나누는 방법으로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두 업체 장학금 기탁은 총 1억3천60만원(아트팜 9천5백, 탐진들 3천5백6십만원)이다.
한편 탐진들은 3개 군이 연합한(25.8ha 유리온실) 파프리카 수출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의 극대화와 수경재배 배액 재활용, 우수 집수시설 등으로 네덜란드 현지 수준인 3.3㎡ 당 70kg을 생산하고 최우수 수출 전문단지 지정과 수출시장 맞춤형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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