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권역형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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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권역형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회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2.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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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신전면·성전면, 맞춤형서비스 지원 논의
 

지난 15일 도암면과 신전면, 성전면으로 이뤄진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도암면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암부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일반면 주민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면에서 발굴한 신규 대상자와 기존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의 서비스 지원계획과 서비스 점검, 자원연계 방법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17가구가 난방유, 도배, 창호교체, 타이머콕, 전기매트, 식료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권역형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제영역에 따른 욕구를 분석하고 서비스 제공계획 및 문제해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라 도암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마음으로 새겨 마을 곳곳을 살필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 맞춤형복지팀의 문을 두드려주시라”고 말했다.

박희곤 도암면 부면장 역시“여러 사람이 모여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다보니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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