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민관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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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민관협력 간담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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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결과보고 및 내년도 신규사업 토의 의견 나눠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3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4차 간담회를 가졌다.

임채용 강진읍장과 안종실 발산마을 복지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고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는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원들과 함께 1년 동안 진행했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보고 및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긴급구호비 대상가구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가 끝난 후 1년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2018년도를 맞아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하는 민관협력자원발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내년도 신규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양실업 정숙연 대표가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안종실 공동위원장은“이번 회의는 공동모금회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겨울을 맞아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올해 1년간 강진읍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열성적으로 임해준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신설된 비영리 단체로 행정·복지·교육·자활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로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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