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과 면담, 다산의 청렴교육 공직자 참여 건의

지난 19일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을 비롯한 교육홍보팀 직원들이 윤장현 광주시장을 만나 2015년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강진군의 3030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산의 청렴교육장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차별화된 다산공직관교육, 청렴교육, 다산체험프로그램에 광주시 산하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해까지 제가 다산수련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었다”며 “다산공직관교육과 다산체험프로그램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찾아와 교육 프로그램들을 설명해 주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감동받았다”며 “내년에 청렴교육 및 내고장문화알기 위탁교육 등을 적극 검토해 많은 광주시 산하 공무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이윤재 다산기념관장은 윤장현 광주시장 면담 전 광주시 서구청 교육담당자 및 인사담당자를 만나, 2015년 청렴교육 3개 과정을 홍보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특히 강진군은 지난 12일 다산공직관교육 및 다산체험프로그램 참여 지자체에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는데, 부산광역시 노기태 강서구청장이 서한문을 받고 관심을 보이시며 내년도 다산공직관 교육에 산하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오는 29일 서울 동작구를 방문, 다산공직관 교육 및 다산체험프로그램에 동작구 산하 공무원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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