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추석명절 앞두고 상인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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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추석명절 앞두고 상인들과 소통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9.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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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시장, 중앙로 상가, 택시업체 방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한다.
지난 25일 강진읍시장, 중앙로 상가, 택시업체 등 을 방문했다. 여름 폭염, 기상변화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채소류, 생선 등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의 목표는 돈 잘 버는 강진, 행복한 군민, 강진군의 핵심 상권인 강진시장, 중앙로상가를 시작으로 4만 군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군수, 공직자들은 열심히 뛸 것이다”며 추석명절동안 공직자에게 강진상가 애용하기를 당부하며 “가족과 함께 쉼표 있는 재충전의 시간과 활력 넘치면서도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성여행 1번지, 가우도 출렁다리와 짚트랙, 마량놀토수산시장, 초록믿음직거래센터, 음악창작소, 세계모란공원 등을 거점으로 강진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졌다.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선포에 이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관광객 맞이 준비와 친절·청결·신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광례 강진시장상인회장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100여명의 우리 스스로 스마일 배지를 가슴에 달고, 진열대를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팔고, 청결, 친절한 시장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정연 중앙로 상가번영회장은 “6월부터 8월까지 상인대학에서 마케팅, SNS를 배웠다. 상가 살리기를 위해 간판정비, 전선 지중화에 이어 구 극장통 골목 경제활성화 사업,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공모선정에 애쓴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보답은 장사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남 개인택시지부장은 “일본 MK택시 연수를 다녀와 운전자 모두 친절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감사했다. 더욱 친절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전신주 지중화, 간판정비로 중앙로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어 올해는 구 극장통 및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다산청렴수련원 건립과 사의재 관광명소화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강진상권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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