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 추석연휴 풍성한 문화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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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감통, 추석연휴 풍성한 문화공연 펼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9.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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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오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30일에는 오전 12시 DJ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진행하는 ‘나도 DJ다’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문형식 DJ가 진행하는 ‘라디오 강진’, 오후 7시 기현수, 이미랑, 스왈루피 등 지역출신 가수, 슈퍼스타 K 출신 박다빈 등이 출연하는 ‘오감통 포크 페스타 - 바람이 분다’가 열린다.
나른한 오후 잔잔한 DJ 의 음성과 노래의 어우러짐으로 일상의 힐링을 느끼고 가을과 어울리는 포크 공연으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7일에는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전 12시 DJ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진행하는 ‘나도 DJ다’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문형식 DJ가 진행하는 ‘라디오 강진’. 오후 7시 전통 판소리와 국악기를 기반으로 베이스, 재즈피아노, 드럼이 어우러진 국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추구하는 퓨전국악그룹 보성아리랑예술단이 선사하는 ‘퓨전국악으로 만나는 우리 소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추석은 황금연휴로 10일간 연휴기간이다. 강진을 찾은 가족들과 오감통을 방문해 음악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석을 만끽할 수 있다.
강진군은 매주 토요일 7시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클래식, 포크,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총 21회, 7천550명의 관광객이 오감통 공연을 다녀가는 등 강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오감통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061-430-3071~4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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