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작황 분석,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정보 등 교류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는 한해 벼농사 작황 등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회는 생산비 절감 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관내 우수 시범단지 순회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금년 벼농사는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모내기와 벼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후기 병해충 관리에 문제가 없을 경우 10ha 당 530kg로 전년대비 5.8% 증수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년도 수발아 피해로 인해 벼 보급종 등 종자 확보 차질이 예상되었으나, 전년 대비 75%에 해당하는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해 보급했다.
또한 3저·3고 운동 및 PLS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벼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 보급 단지는 시범 효과가 좋아 외지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수도작 분야 우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종자는 포장심사 및 품질 평가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자율교환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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