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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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간담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7.30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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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자 재활촉진 및 지역사회참여도 증진 노력

 
강진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7개 기관(강진군청 주민복지실·강진의료원·장애인종합복지관·강진군새마을지회·강진지역자활센터·전남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2017년 상반기 재활사업에 대한 추진보고 및 2018년도 재활사업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 간 정보교류 등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등록관리 장애인에게 다양한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치료실 운영과 방문재활치료를 병행해 실시했다. 신규 사업으로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성교육 등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보건소 송나윤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가의 의견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재활촉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참여도를 더욱 증진시켜 자가관리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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