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가 양심 없는 차량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섰다.
강진는 인근 군에 비해 많은 주차장을 확보 하고 있음에도 도로에 주·정차된 일부 양심 없는 차량으로 인해 눈살을 찌뿌리게 되고 불편을 겪고 있다.
차도가 아닌 인도에 주차하여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인도주차부터, 역방향 주차하기, 2중 주차하기, 교차로 곡각지점 주차하기, 횡단보도 주차하기, 장애인구역 주차하기, 공용주차장에서의 옆 주차공간 침범 주차하기 등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강진경찰서는 강진군에서 주차공급 정책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사용한 것 보다 먼저 모든 운전자들의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섰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강진군과 합동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단속 구간은 강진읍 중앙로, 보은로 2길, 남문길, 강진중앙초등학교 주변, 강진시외버스정류장 주변 등 5개 도로를 불법 주·정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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