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건설분야 도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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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전건설분야 도약 모색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7.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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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전건설정책위원회 회의

 
강진군의 미래의 투자사업과 대규모 건설사업 등 강진 성장발전을 위한 토론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29일 강진군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건설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3030프로젝트는 ▲국도 23호선(강진~마량) 확포장 사업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다.
국도23호선 확포장 사업은 군동면 삼신리에서 마량면 마량리로 이어지는 18.5km 의 교량 2개소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해양권역 성장동력망을 확충한다. 또한 성전면과 병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관, 활성화지원센터 조성과 산책길 등을 정비해 소득과 연계되는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보성~임성리간 철도건설사업, 옥천~도암간국토18호선 국도개량공사를 역점사업으로 균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위원들은 미래 강진군 건설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재원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병옥 부군수는“건설사업 발전을 위해 위원회의 협조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현안사업 및 신규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반영해 주민을 위한 건설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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