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5년 8월에 착공한 도시계획도로 보금모텔~금두꺼비 구간의 포장을 마치고, 차선 도색 후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약 6억원을 들여 도로공사를 진행했다. 도로 개설에 따라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소방차 진입이 쉬워져 화재 진압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주택 신축 등 건설 경기 증가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문화마을 보도블럭 정비, 강진만 생태공원 진입로 개설, 강진읍사무소 보행로 설치를 올해 안에 마무리 하는 걸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앙초등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외 9개 노선을 2018년까지 준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마을 보도블럭 정비 및 강진읍사무소 보행로 설치는 주민의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될 것이다. 강진만 생태공원 진입로는 10월에 있을 강진만 춤주는 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의 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한다.
강진원 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전액 군비로 이루어지는 만큼 군의 다른 사업의 많은 국비확보를 통한 가용예산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강진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의 편익이 크게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