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일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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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일제 지도점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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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시군 교차단속…12월부터 당구장 금연구역 지정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 정책의 조기정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25일부터 1개월간 자체점검 및 시군 교류단속과 병행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앞서 강진군 보건소는 강진관내 911개소 공중이용시설에 사전점검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주요 공공장소 13개소에 지도점검을 알리는 현수막을 붙이는 등 점검에 앞서 사전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상반기 합동단속기간은 5. 29 ~ 6. 16, 하반기 9. 18 ~ 11. 17일까지로, 일정에 따라 해당기간에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합동단속기간동안 보건소는 금연스티커를 비치해 배부하는 등 지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내 흡연 여부 ▲시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흡연카폐 및 물담배 현황파악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안내 홍보 등을 알리는 방향으로 실시된다.
관계공무원은 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관리자(영업주)는 시설이용객들에게 사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김미봉 건강증진팀장은 “일제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했음에도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며 시설장, 관리자께서는 점검반 방문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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