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자동차 생활가전제품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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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자동차 생활가전제품 ‘무상점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4.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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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전 10부터 오후4시 / 병영초등학교

 
강진군과 한국소비자원은 군민들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병영초등학교에서 자동차, 보일러, 휴대폰, 전기밥솥 등 무상점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문제에 대한 피해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으면 자동차 5개사에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엔진 점검, 석유 등 연료 품질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과 보일러회사인 경동나비엔 등 5개 가전제품 회사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수리까지 해준다. 특히 경동나비엔에서는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에어체크 등 기본 점검을 하고 보일러 사용법을 설명해 줄 계획이다.
안병옥 강진군 부군수는 “1년에 8회 정도 시행하는 한국소비자원의 지원사업에 우리 군민의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피해 예방을 위해 유치했다”며 “특히 요즘 필수품인 휴대폰을 비롯한 자동차, 청소기, 전기밥솥까지 점검해 준다고 하니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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