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어촌공사,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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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어촌공사,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4.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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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급수 시작 알리는 풍년기원 통수식

▲ 임천저수지에서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지사 전직원, 유관기관, 긴급복구동원업체,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천저수지와 임천배수장에서 재난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비상대처훈련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긴급복구동원업체, 지역주민 등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한 위기상황 극복과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석구 지사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공직자가 사전에 준비되어 있으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며 “실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임천저수에서 영농급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강진농어촌공사는 저수지 26개소와 양수장 31개소를 활용하여 4,05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적기 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 임천배수장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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