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악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최근 산행 중 실족에 의한 낙상사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봄철 산행시 심심치 않게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자신의 건강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2. 기온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3. 출발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4. 등산 중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산행 즐기기
5. 잔설 및 낙엽 밑의 빙판을 주의한다.
6. 빙판이 의심되는 곳은 아이젠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해가 지기 전에 하산을 해야 한다.
7. 응급상비약·구조 요청용 호루라기·손전등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8. 비탈길을 피하며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한다.
봄철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꼭 높은 산을 오를때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산 높이와 상관없이 항상 주의해야 한다.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하며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평소에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위치표지판을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