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풍경’ 장흥 한재공원 할미꽃
눈꽃 피운 모란
지난 7일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의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252호인 영랑 김윤식(永? 金允植, 1903∼1950)생가에서 떨어진 수은주와 함께 갑작스런 눈발에 꽃망울을 머금었던 모란이 앙증맞게 눈꽃을 피웠다.밭갈이 나선 부부
꽃샘추위가 완전히 물러난 지난 9일 강진군 병영면 도룡마을에서 관리기를 끌고 나온 부부가 고추와 생강 심을 밭이랑을 만들고 거름을 뿌리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봄 입맛 살려줄 노지 미나리 수확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일인 5일 살랑대는 봄바람 속에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미나리꽝에서 봄 입맛을 돋아주는 향긋한 노지 미나리를 수확하는 촌로(村老)의 등 뒤로 따스한 햇살이 한가득 쏟아지고 있다.봄을 알리는 ‘천사들의 미소’
강진 군동 새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7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육묘장을 찾아 봄 꽃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