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의원,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농을 대비한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산기반정비사업과 유지관리사업 그리고 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현황 설명과 농업기반시설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율관리지역의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그리고 고령농업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과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업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농지시장의 불안정에 대응할 수 있는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하여 세심한 설명과 질문이 이어졌다.
김외출 지사장은 2014년도 안정영농을 위해 용수 및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국민생명보호를 위해 재난관리와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운영대의원들에게는 각종 농업기반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를 위한 계도와 양·배수장 등의 시설물에서의 전선 절취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홍보를 부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