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제3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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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협 제37차 정기총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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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6억 3천만원, 배당률 3%

 
설립된 지 45년의 역사를 지닌 강진지역 중추적인 금융기관인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강진원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열린 강진신협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회의 3부 경품추첨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 조합발전에 기여한 김정란, 황승배, 박미정, 신현곤, 이장실 조합원이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김양욱 서기보는 우수직원상을, 신협발전에 이바지한 김금자 전무는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진신협은 강진군에 인재육성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16회계연도 감사보고서와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및 2017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의 건 등 부의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7,68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강진신협은 작년말 현재 자산 1,534억원과 당기순이익 6억 3천만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기념사에서 김승식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들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목표를 초과달성하여 총 3%의 배당률과 50%의 적립률로 순자본비율 3.42%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정기예탁금 평균 이율보다 높은 배당 성과 달성 만족 않고 더욱 노력해 조합원들게 보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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