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건 화재 재상피해 6천6백만원…부주의 화재 많아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2017년도 1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2017년 1월중 화재 총 출동건수는 41건으로 이 중 16건의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재산피해액은 6천6백여만원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년대비 화재건수는 5건(45.5%) 증가하였으나, 피해액은 1천여만원(1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5건(31%), 기타 야외 4건(25%), 임야·서비스 각 2건(12.5%), 차량·산업시설·집합시설이 각 1건(6.2%) 순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4건(87.5%), 전기적·기계적 요인 각 1건(6.25%) 순이며, 부주의는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불씨·불꽃방치, 음식물조리 중 등으로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주택 아궁이 불씨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와 관심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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