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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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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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도시숲

 
강진군이 2017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강진군은 지난 17일 숲속의 전남 관계 실무위원, 사회단체 및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를 하고, 공모사업 대상지 설계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진군은 2016년 소규모 숲을 만들기 위해 성전달빛 한옥마을 주민, 강진상록회, 작천하당마을회 협조해 조성이 완료 됐다. 그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대해 협약함으로써 주민들이 조성하고 가꾸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도 3년차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주민 주도로 식재수목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이 가꾸고 있던 수목 헌수를 하는 모습을 보면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2017년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강진소방서 유휴지를 활용해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숲조성, 병영지역발전협의회는 배진강 주변으로 풍치숲조성, 강진상록회는 고바우공원 경관숲조성, 송강회는 생태호수공원 수변공원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강진의 관광 인프라에 큰 역할로 활용되면 좋겠다” 며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로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또한 중요한 목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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