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 인근 바다서 소형어선 간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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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진 인근 바다서 소형어선 간 충돌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1.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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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 주민, 부부 조업 중 아내 숨져

 
장흥군 회진면 신상리 선착장 인근바다에서 지난 18일 새벽 4시20분경에 지역주민 어선끼리 충돌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3톤어선에는 A씨 부부가 타고 있었고 1.9톤에는 B씨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두 어선이 충돌로(충돌사유는 현재 완도해경에서 조사 중) 1.3톤이 침몰당했다.
1.3톤이 침몰하면서 A씨부부가 물에 빠지게 되었는데 해경이 사고후 4시22분경에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을 때는 A씨는 B씨 배에 구조된 상태에 있었고 A씨 부인 C씨(56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완도해경 관계자는 말했다.
이른 새벽인데도 해경에 신고(B씨 신고함)가 들어오자 회진 해경센터 경사 강중수외 2명과 회진해양구조대원 백경동외 6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사고를 안전하게 수습하는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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