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아 강진농협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2017 농업인 신년인사회를 지난 5일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진농협 농업인 신년인사회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농협임원진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농업인 신년인사회는 참석자들이 새해를 맞는 기쁨과 감사함을 담아 정유년 파이팅과 함께 함성으로 신년을 열었다. 이 후 함께한 이들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란 덕담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신년인사회에 정옥태 조합장은 “어둠을 뚫고 새벽을 알리는 힘찬 닭의 기운으로 계획한 모든 일들이 잘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며 “강진농협은 지난 과거의 오점을 거울삼아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 정 조합장은 “경영의 투명성을 통해 경영의 합리화를 이루어 소통하는 농협,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농업인 신년인사회에는 정유년 새해를 다같이 축하하고 우리 농업에 큰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을 가졌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이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축배속에 농업이 발전하고 강진이 건강한 한해가 되고 풍년 농사를 이루길 기원하며 떡국오찬을 함께했다.
강진농협은 1972년도에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 4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군동농협과 성전농협을 합병하는 등 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