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나만의 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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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다 ‘나만의 앨범 제작’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1.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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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음악창작소 ‘15개팀’ 음반 전달식 가져

 
“저도 이제 나만의 앨범을 갖고 있는 가수가 됐어요.”
강진음악창작소에서는 지난 5일 음악창작소내 실내공연장에서 제2기 군민 무료음반 제작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두 번째 무료 음반 제작에 15개 팀이 신청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음반제작 신청자들은 1개월가량 자신의 애창곡을 연습해 스튜디오에서 저마다 실력을 뽐냈다. 이런 신청자들의 노력과 전문적인 인코딩 과정을 거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본인만의 앨범이 탄생된다. 저마다의 신청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신청자들의 열정만큼은 어느 가수 못지 않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반을 만들게 된 사연을 발표하며 각자 만든 음원을 함께 감상했다.
한편, 강진음악창작소는 군단위 최초로 조성된 시설로 지상 2층 1,305㎡ 규모의 음악창작소를 면밀히 둘러보면 연습실과 녹음실로 구성된 1층 음악스튜디오와 2층 음질, 범용성, 호환성을 겸비한 실내공연장,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게스트룸 등 사용 편의성과 완성도 높은 시설을 갖췄다.
지난 한해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17,000명이 연습실을 이용하였고, 전문뮤지션 등 76팀이 앨범 녹음 및 믹싱 작업을 진행했다.
강진군은 지역 뮤지션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음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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