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헬프데이 운영 ‘복지 체감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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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헬프데이 운영 ‘복지 체감도 높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1.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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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데이 운영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16가구 발굴

 
장흥군은 ‘2016 정남진 희망메신저 헬프데이’ 운영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6가구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에 대해서는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교체, 입식부엌 설치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흥군이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정남진 희망메신저 헬프데이 운영으로 발굴된 가구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지만 외부에 떨어진 비위생적인 재래식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지붕누수로 인해 지붕이 내려앉았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결하지 못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재원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과 후원자의 기탁금 등 4천7백만원이 활용됐다.
장흥군은 주거·생계·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어머니 품 같은 복지장흥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헬프데이 운영으로 발굴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로 거동불편 노인·장애인을 위한 침대지원 41가구, 맞춤형 소형가전제품 지원 61가구, 재래식화장실용 좌변기 설치 41가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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