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가 직접 11개 읍ㆍ면에서 선정된 홀몸가정을 방문하여 겨울용 극세사 이불 22채를 전달했다.
새마을회의‘사랑의 이불 나누기’는 외롭게 홀로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줌으로써 함께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하게 됐다.
특히, 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홀몸가정, 지체장애가정, 소년소녀가장의 집 등 11개 읍ㆍ면 22개 가정에 LED등 30개를 교체하여 주는 등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새마을회는 부녀회와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연말연시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길재 새마을 강진군 협의회장은“회원들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고 뜻을 모아 행복한 강진,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이웃 사랑 나눔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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