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강진 방문의 해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 중 지역의 숙원사업의 하나이기도 했던 농업인상담소 준공은 1970년 초에 지어졌던 건물로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해 이전부터 신축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에 군은 2016년 농촌진흥청 국비 3억원을 반영해 2개소를 신축하게 됐다.
농업인상담소는 학습단체 육성, 종자 자율교환, 맥류 및 벼농사 계약재배, 각종 시범사업 추진 등 지도사업 최일선에서 농가를 접하는 곳으로 신축 상담소는 52.15㎡로 아담한 면적의 상담실로 꾸며져 농업인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상담소를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농업기술 개발과 신기술 보급에 더욱 힘써 만족형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들을 위한 상담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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