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8일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세무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남도청 강대선 지방소득세팀장을 강사를 초청해‘2016년 지방세 취득세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대선 사무관은 전라남도 지방소득세 부과 등을 주관하고 있는 주무팀장으로서 완도군 약산면장, 도청 세외수입담당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도 세정과 지방소득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방세에 대한 연구와 노력으로 지방세 지도 실무, 지방세 조사와 대비 실무 등 주요책자를 집필했으며 전남공무원교육원, 지방행정연수원 및 일반기업체에도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강대선 팀장은 강진군 지방세 210억 중 취득세가 3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세원임을 강조하며“군의 살림의 기초인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업무연찬을 통해 바르고 법과 규정에 맞게 조세행정을 해야 하며, 이것이 신뢰행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사회와 기술발달에 따라 세법도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어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무회계과 허진영 팀장은“지방세 담당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역량강화와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었고, 쟁점사항에 대한 이해와 업무 효율을 향상에 도움을 주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창의적이고 실력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역량강화(멘토&멘티)교육, 직렬별 ㅤㅁㅏㅊ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소득향상과 행복복지향상을 위해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