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장흥읍민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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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장흥읍민의 날 ‘성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11.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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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3천여명 참석, 경로잔치 가져

▲ 노래자랑
제18회 장흥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1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읍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읍번영회가 주최하고 장흥읍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읍민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민과 출향인은 한 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높이고 경로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광렬 장흥읍장
김광렬 장흥읍장은 올해 초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장흥읍 상징물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읍나무로 ‘편백나무’, 읍꽃으로 ‘철쭉’, 읍새로 ‘백로’가 장흥읍 상징물로 선포됐다.
상징물 선포문에서 김광렬 읍장은 “상징물 선포를 통해 장흥읍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 확립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는 물론, 주민 화합과 정서적 통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읍민 노래자랑에서는 주민과 향우가 오랜만의 정을 함께 나눴으며 지역 가수가 흥을 돋웠다.
행사 중간 각종 경품권 추첨행사는 주민의 뜻밖의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읍민의 상에는 우산리 송길자 씨, 안산어머니재단의 ‘장한어머니’상에 양동님 씨가 호명됐다.
장흥읍 번영회는 장흥읍사무소 황순덕씨, 건산1구 위국환 이장, 정남진농협에 천정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읍과 자매결연인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황순임 면장과 서영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김성군수
▲ 보리수관현악단
▲ 줄다리기
▲ 금산마을 주민들
▲ 송길자 장흥읍민의상(사회봉사상)
▲ 양동님 장한어머니상
▲ 진달래 우리춤
▲ 삼겹살 굽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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