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주민 강진쌀·장미 나눔 행사 펼쳐

강진원 군수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강진에서 직접 생산한 500g짜리 유기농 쌀 2천포대와 장미 2017송이를 직접 나눠줬다.
강진군은 국내 최대 유기농 벼 재배단지를 갖추고 있다. 전남 고품질쌀, 전국 고품질쌀로 여러차례 선정되는 등 높은 품질과 밥맛이 일품이다. 또한 화훼 1번지로 풍부한 일조량에 꽃색이 좋고 향기가 짙어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미는 전국 생산량의 3%, 전남의 44%를 차지해 화훼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쌀 촉진 이벤트를 벌였다” 며 “서울 시민들이 맛보고 소문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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