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강진쌀 . 장미’ 소비촉진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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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강진쌀 . 장미’ 소비촉진 앞장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0.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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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주민 강진쌀·장미 나눔 행사 펼쳐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 주력산업인 농업 살리기와 쌀소비 촉진을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청 직원들이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강진에서 직접 생산한 500g짜리 유기농 쌀 2천포대와 장미 2017송이를 직접 나눠줬다.
강진군은 국내 최대 유기농 벼 재배단지를 갖추고 있다. 전남 고품질쌀, 전국 고품질쌀로 여러차례 선정되는 등 높은 품질과 밥맛이 일품이다. 또한 화훼 1번지로 풍부한 일조량에 꽃색이 좋고 향기가 짙어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미는 전국 생산량의 3%, 전남의 44%를 차지해 화훼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직접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쌀 촉진 이벤트를 벌였다” 며 “서울 시민들이 맛보고 소문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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