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구름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대박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3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흥행 몰이에 성공한 박람회에 힘입어 장흥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관람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며 2억원 매출 달성을 달성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헛개를 비롯하여 100여 가지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건강을 주제로 펼쳐지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고 가공된 장흥의 특산품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지역 특산품 생산자들은 상품 판매와 홍보를 병행하며, 박람회 후에도 지속적인 매출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