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 치료 요양 ‘강진효요양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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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치료 요양 ‘강진효요양병원’ 개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10.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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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완 원장 “24시간 가족처럼 정성껏 모시겠다”

 
강진에 만성질환 치료를 하면서 요양도 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 처음으로 들어섰다.
강진효요양병원(원장 김형완)은 강진읍 송덕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강진효요양병원은 내과, 한의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 복합적으로 진료한다.
또한 진료에 필요한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집중치료실, 약제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강진의료원과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진효요양병원은 재활치료, 원예?음악치료 등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 전문영양사의 균형 잡힌 식단과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한다.
당직체계 운영으로 24시간 진료와 무엇보다 만성질환자에게 필요한 활동보조나 목욕, 세탁 등의 간병서비스를 20여명의 간병인들로부터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진효요양병원 김형완 원장은 “집이나 요양시설에서 병원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라며 “강진에 처음 생긴 요양병원으로서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모셔서 내가족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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