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생가 포엠 콘서트’ 콘텐츠 5년 연속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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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생가 포엠 콘서트’ 콘텐츠 5년 연속 쾌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0.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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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국비 2억 확보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영랑생가, 詩·愛 물들다!??프로그램이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추진한??2017년 생생 문화재 사업??에 시문학파기념관이 제출한??영랑생가, 詩·愛 물들다!?? 프로젝트가 지속형 콘텐츠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13년 3월부터 매월 테마를 달리하여 추진해온 ‘영랑생가, 詩 · 愛 물들다!??프로그램은 주민 참여형 퓨전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 시인 학교, 영재 인문학 교실, 영상으로 만나는 영랑생가의 4계 등의 콘텐츠를 개발·운영, 영랑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생생 문화재 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멀리서 바라보고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기초자치단체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코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국책사업이다.
한편, 시문학파기념관은 지난 2012년 3월 개관한 이래 제1종 문학전문박물관 등재에 이어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시가 꽃피는 행복한 마을, 강진 조성??국비 15억 원 확보, 호남권 거점 문학관 선정 등으로 전국 문학관 운영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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