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8일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진 방문의해 성공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강진방문의 해 개최의 의미와 손님 맞이를 위한 범 군민 참여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인회 임원 성공다짐 결의했으며 청결·친절·신뢰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상인역할을 협의했다.
변근영 강진방문해 추진단장은 “그동안 관내 100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친절분야 관련하여 강진읍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여론에 대해 상인회 임원들과 공유하고 자율적인 실천과제 발굴과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광례 강진읍시장상인회장은 “시장상인회원 110명 모두가 강진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 상인들은 손님들이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선 지키기를 이미 실천하고 있다” 며 “스마일 운동, 원산지 표시, 바가지 요금 없애기, 월 1회 점포 및 시장 주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청결하고 친절, 신뢰받는 시장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자” 며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국가시책인 2016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거점시장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찾아라 오감통! 강진시장 덤&덤 행사, 낙지 및 패류 특가세일, 쇼핑왕선발, 시장패션 자랑대회인 6080아줌마 패션쇼 및 경품행사를 개최하고 음악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김종서, 체리필터, 이용원밴드 등 60여팀의 락밴드가 대거 참여하는 락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시장통닭의 브랜드화를 위한 치맥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