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공모 선정 ‘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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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공모 선정 ‘8천만원 확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0.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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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문화관광 인력 정부예산으로 양성

 
강진군이 강진의 자연과 문화, 관광을 바탕으로 문화생태계를 이끌어 갈 인력을 정부예산으로 양성한다.
강진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이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떠오른 마량놀토수산시장과 전남도 선정 가고싶은 섬 가우도, 석문산 사랑? 구름다리,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한 오감통,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개설 등 새롭게 선보인 관광자원과 다산초당, 영랑생가 등 기존 관광지를 연계해 군민소득 증가와 청년 창업을 기대하고 신청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강진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관광형 공연콘텐츠 개발, 이론과 실기를 겸한 문화 기획자, 큐레이터, 공연 및 축제기획자 등 문화산업인력 양성, 공연 인력 양성과 콘텐츠 기업 창업, 일자리 창출까지 꾀하고 있다.
강진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3개월간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 전문인력 30여명을 양성, 취업·창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주로 강진군 대구면에 있는 옛 강진도예학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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