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은희)은 최근 직업체험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직업풍경 이야기)을 진행했다.
소·풍 프로그램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진로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흥미를 느끼는 청소년에게 직업전문학원을 연계하여 자립준비를 위한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은 공예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한지공예사, 로컬푸드 전문 레스토랑 짓다부엌을 방문하여 요리사 체험, 강진 하나수에서 도예가, 뚜레쥬르 강진점에서 제빵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지공예사, 요리사, 도예가, 제빵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각 직업들의 비전, 장·단점을 파악하여 직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바라보고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꿈드림’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432-13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