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가뭄·폭염 극복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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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가뭄·폭염 극복 적극 추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8.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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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식 면장 영농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강진군 도암면은 농작물 가뭄 및 폭염 피해대책을 지난 16일부터 적극 추진 중에 있다.
농작물과 과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용 양수기 12대, 스프링클러 75대 등 관수장비를 지원하고 하상굴착 작업 등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환기시설, 선풍장치 가동 및 시원한 물주기와 가축관리 현장 지도, 전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계도해 나가고 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가뭄·폭염이 해갈될 때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피해대책 추진을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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