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배려, 내 집 앞 눈 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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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배려, 내 집 앞 눈 치우기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4.02.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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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강진원)는 20일 겨울철 강설 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강설시 제설·제빙 작업의 책임은 건축물 소유자가 건축물 내에 거주하는 경우에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 순으로 하고 소유자가 건축물 내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 점유자 또는 관리자, 소유자순으로 돼있다.
또, 제설·제빙 작업의 범위는 보도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보도의 전체구간을, 이면도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부분까지의 구간이다.
김찬주 안전건설과장은“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겨울철 폭설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군에서 강설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군 주도의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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